• ▲ 사랑나눔 선풍기 전달ⓒ한국가스공사
    ▲ 사랑나눔 선풍기 전달ⓒ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함께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나눔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를 포함한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7개 공공기관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복지관이 추천한 3백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기부했으며, 해당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하고 전달했다.

    7개 기관이 함께 나눔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회'가 만들어지면서 부터이다. 이들 기관은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겨울나기용 물품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