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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GHS)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홈쇼핑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1대 1 입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주방용품,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가 참가해 글로벌홈쇼핑 입점을 위한 열띤 상담을 벌여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중국 유일의 국영 대외방송사인 중국국제방송(CRI)의 자회사인 글로벌홈쇼핑은 중국 내 22개 성과 직할시에서 4억명의 가시청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중국 전 지역 송출을 예정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홈쇼핑 업체이다.

     

    이날 글로벌홈쇼핑을 소개한 진미수 총지배인은 "중국의 홈쇼핑산업 발전 잠재력에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홈쇼핑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화된 인력을 보유해 매년 300%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선두 업체"라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 김태환 국제통상실장은 "중국의 홈쇼핑 시장은 최근 북경,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