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람다II 가솔린 엔진 탑재 동력 UP 7인승 리무진 고급사양 기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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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 카니발의 9인승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인승 리무진 출시 당시 선보인 가솔린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9인승에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카니발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

    9인승 가솔린 모델은 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장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정숙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7인승 리무진 모델의 고급 실내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탑재한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은 280마력(ps), 최대토크는 34.3kg·m이며, 복합연비는 8.3km/ℓ다.

    이와 함께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기존의 9인승 디젤 최고트림인 노블레스의 고급 사양을 모두 갖췄다.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고급 실내사양과 9인승 차량의 장점을 갖추고도 가격은 9인승 디젤 노블레스 트림 보다 140만원 저렴한 3,51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출시된 3세대 올 뉴 카니발은 올해 4월까지 총 5만 2,661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 3월 7인승 리무진이 포함된 2015 카니발이 출시된 뒤에는 매월 5000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