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보생명.ⓒ뉴데일리 DB
    ▲ 교보생명.ⓒ뉴데일리 DB


    교보생명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소비자중심경영 컨퍼런스'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CM 인증은 2년마다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10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소비자원은 교보생명이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고객가치 혁신 상품 개발 △'평생 든든 서비스' 등 차별화된 유지서비스 제공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고객보호담당임원 배치와 고객만족센터·고객보호센터 등 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유기적으로 운영해왔다. 

    덧붙여 차별화된 고객의 소리(VOC) 통합관리시스템인 '소릿귀 시스템'과 신속·정확한 고객 상담을 위한 '다모아 시스템' 등 고객과의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모든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자는 취지인 직무윤리 실천다짐서약에 참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을 계기로 향후 소비자중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