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한 바자회 현장 모습.ⓒNH농협생명 제공
    ▲ 행복한 바자회 현장 모습.ⓒ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상담원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콜센터 상담원 지원을 위한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농협생명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콜센터 상담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행복한 콜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생명 상담원과 임직원들은 옷·책·의류 등 약 1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들은 경매 등을 통해 판매했으며, 함께 열린 장터에서는 보물찾기·다트 등의 이벤트도 함께 시행됐다. 

    행복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은 질병이나 개인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담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일선에서 고객과 만나는 콜센터 상담원들은 NH농협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상담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