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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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다음달 19일까지 우수 중저가숙박시설 브랜드 '굿스테이' 신규 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굿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이달까지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스테이 홈페이지(www.goodstay.or.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9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박석주 관광숙박개선팀장은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시작한 굿스테이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믿을만한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관광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2015년 최우선 정책과제로 굿스테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