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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는 박수완 대표이사가 7일 오후 2시 30분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도 도농교류의 날(도농교류 정부훈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서훈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수완 대표이사는 대교가 2005년부터 강원도 양양군 지경리, 고성군, 고성군 오호1, 2리, 화천군 간동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축제 및 마을행사 지원, 도서 및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도농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교는 1사 1촌 지역에 하계휴양소 시설 건립을 지원해 운영하고 농촌 수확물 구입, 마을 인재 우선 고용제 도입, 대교 스포츠단 전지훈련 지원으로 마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대교 박수완 대표이사는 "1사 1촌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농교류를 펼치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교육서비스 기업으로서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농교류의날(도농교류 정부훈포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로 제정하여 도시와 농촌 간의 소통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교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 개인, 마을 대표 등에게 정부훈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총 3개 분야에 걸쳐 기업·단체부문 7점, 마을리더부분 5점, 개인부분 6점을 선정해 총 18점의 수상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