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3종과 유명 IP, 퍼블리싱게임들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 나서

게임빌은 자체 개발 신작 3종을 필두로 총 10여 종의 게임 출시를 통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게임빌이 전략적으로 내세운 자체 개발 게임 3종은 모두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로, 정통 턴제 방식의 전략성이 돋보이는 '크로매틱소울(CHROMATIC SOULS)', 동화 풍의 감성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나인하츠(NINE HEARTS)',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가 강점인 '몬스터피커(MONSTER PICKER)'다. 

이와 함께 보유 IP(지적재산권)로 만든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과 퍼블리싱 한 글로벌 누적 8000만 건에 육박하는 시리즈 최신작 '카툰워즈3', 그리고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확산성 밀리언아서'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후에도 게임빌은 대작 라인업으로 전 세계 시장을 잇따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오랜 기간 동안 각 게임을 성공시켜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이번 사업을 성공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 현지 법인까지 오픈한 게임빌은 전 세계 12개 국가에 거점을 마련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화두를 글로벌 '대작'으로 정하고 총 10여 종의 신작으로 세몰이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