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싱 및 플랫폼 사업 진두지휘..."사업 조기 안착 실현할 터"
  • ▲ 스마일 메가포트 이동훈 신임 대표.
    ▲ 스마일 메가포트 이동훈 신임 대표.

    스마일게이트 그룹(그룹 CEO 권혁빈)이 게임 퍼블리싱 및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그룹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의 신임 대표로 이동훈 그룹 최고운영책임자(이하 CO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훈 COO는 스마일게이트로 합류한 이래 지난 1년여간 그룹 및 메가포트의 COO로서 권혁빈 회장과 함께 그룹의 사업방향, 특히 플랫폼 사업의 방향성 구체화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STOVE)의 론칭을 주도하는 등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메가포트는 이 대표를 필두로 향후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STOVE)와 론칭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권 회장과 지속적으로 그룹 전반의 이슈를 상의하는 기존 그룹 COO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메가포트의 대표로서 '빠른 경영'을 표방하며 빠른 의사결정 및 실행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착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신임 대표는 "다른 어떤 산업분야와 비교해도 게임산업은 미래 지향 산업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했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게임 서비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훈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 경제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맥킨지와 두산 등에서 약 20여 년간 대규모 신사업 개발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력을 이어왔고, 특히 글로벌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운영 혁신과 현지화 등을 경험한 경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