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86가구, 오피스텔 226실
  • ▲ 기흥 역세권 지구에 파크 푸르지오 994가구가 들어선다.ⓒ피데스피엠씨
    ▲ 기흥 역세권 지구에 파크 푸르지오 994가구가 들어선다.ⓒ피데스피엠씨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지구의 마지막 아파트가 나온다. 

    피데스피엠씨(대표이사 임창일)는 오는 9월 용인 기흥역세권 지구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21일 밝혔다.

    기흥역세권 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8~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3~149㎡, 아파트 768가구, 오피스텔 59㎡·84㎡, 226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깝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32번 국도·42번 국도 등을 통해 외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남부 컨트리클럽, 북쪽에는 수원 컨트리클럽이 있으며 인근에 용뫼산·오산천·구갈레스피아 공원 등이 있다. 기흥역 인근에는 레이시티몰·AK쇼핑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동수 피데스피엠씨 이사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흥 역세권 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인만큼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