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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자신의 편저 '6·25전쟁 1129일' 3만7000권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가나안농군학교에 기증했다.
부영은 이중근 회장과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이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 14층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3만2000권과 영문판 5000권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나안농군학교는 6·25전쟁 1129일을 국내 농촌지도자 교육생과 해외 교육생들에게 배부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