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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1시 한은 본점 1별관 8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분야 바이오인증을 다루는 국내 최초의 세미나다. 행사에는 국내 18개 바이오인식기술업체가 참여해 지문, 정맥, 홍채, 얼굴, 음성 등 다양한 인증기술을 활용한 계좌개설, 자금이체, 출금 등 지급결제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금융권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인증기술 표준(안)의 주요내용도 발표된다.

    특히 바이오인식 기술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최신 인증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은은 "금융기관 및 유관회사 담당자들이 국내 바이오 인증기술 현황을 한 눈에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