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등 주변 볼거리 다양의견 수렴 거쳐 10월 그랜드 오픈 예정
  • ▲ 부영그룹이 분양하는 제주부영리조트 전경.ⓒ부영그룹
    ▲ 부영그룹이 분양하는 제주부영리조트 전경.ⓒ부영그룹


    부영그룹의 복합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

    29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시설은 제주중문단지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8층, 262실 규모의 호텔과, 지하2층~지상9층, 187실 규모의 리조트로 조성된다.

    객식은 호텔과 리조트 각각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600석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해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 3개, 째즈바, 한식당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부영호텔&리조트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인접해 있다.  

    부영은 고객 반응과 여론을 수렴 통해 운영 체계 보완, 오는 10월 그랜드오픈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레길 8코스와 중문해수욕장, 테디베어박물관 등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며 "제주를 찾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