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특화 서비스 '플라잉 매직팀' 마술쇼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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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직 콘서트는 아시아나항공의 '플라잉 매직' 기내 특화 서비스 팀 12명이 마술 쇼를 선보였으며,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콘서트를 준비한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은 "이번 힐링 매직 콘서트를 통해 성수기 동안 고생한 임직원들이 재충전하고,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특화 서비스는 현재 모두 16가지로, 기내에서 마술 쇼를 펼치는 '플라잉 매직팀', 와인 전문 소믈리에가 서빙하는 '소믈리에팀', 고객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일러스트팀', 제조 모습이 역동적인 칵테일을 제공하는 '칵테일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