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개동, 4250가구 규모
  • ▲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투시도.ⓒLH
    ▲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투시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총 4250가구 중 일반분양분 331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내 총 17만6696㎡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LH가 시행을 맡았고, 삼성물산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2층, 35개동 총 4250가구(공공분양 3251가구, 공공임대 72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공공분양 중 331가구다. 나머지는 권리자와 세입자분이다.


    분양가격은 3.3㎡당 1350만~1500만원 수준이며 전 가구 발코니 무상 확장 시공된다. 현재 건축공정이 48% 진행돼 내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은 10일이며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23~24일 1·2순위 접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