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 설명회 개최
  • ▲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뉴데일리경제
    ▲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뉴데일리경제


    정부가 국가공간정보 정보화사업별 추진현황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선태 국토정보정책국장, 김택진 국가공간정보센터장, 김건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처장, 윤재각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택진 공간정보센터장은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 계획 △취합·연계체계 일원화 △통합포털 구축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온나라부동산통합포털 구축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 ▲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뉴데일리경제
    ▲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뉴데일리경제

    정부는 2016년부터 국가공간정보센터의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양방향 제공, 실시간 조회 등 연계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또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개정한다. 토지등기부등본, 건물등기부등본, 집합건물등기부등본의 특정권리사항이 종합증명서에 포함돼 발급된다.


    최신의 부동산 관련 지도와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서비스, 단일화된 안방민원 서비스 등을 온나라부동산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범부처, 범국민을 위한 열린 장이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업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의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나 사업기회 발굴에 어려움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