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이상 이용자 대상 2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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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쏘카(대표· 김지만)'는 업계 최초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챠량을 10시간 이상 대여한 이들에게 이동거리만큼 부과되는 주행요금을 100km까지 면제해준다. 기간은 21일 오전 11시까지다.
주행요금이 차종에 따라 1km당 180~270원이 부과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2만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다만, 이벤트 기간 내 쏘카를 10시간 이상 예약·사용한 후 반납해야 주행요금 중 100km 요금이 면제된다.
쏘카 신승호 마케팅 본부장은 "서비스 차량 3천대 돌파와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쏘카의 성장을 돕고 응원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즐거운 이용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