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9개팀 5200여명 참여EP지원실 기계설계팀, 우승 차지
  •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족구왕 선발대회에서 시축하고 있다.ⓒ대우건설
    ▲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족구왕 선발대회에서 시축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대우건설 족구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본사와 국내현장 199개팀 5200여명이 족구대회에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각 본부, 실, 원별로 자체 예선경기가 진행됐다. 21팀이 참여한 결선 경기는 지난 2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토너먼트로 열렸다.

    우승은 EP지원실 기계설계팀, 준우승은 주택사업본부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현장, 3위는 경영지원실 IT운영팀과 토목사업본부 해외토목팀이 차지했다.

    또 임원 족구경기, 상품권 추첨, 인기가수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뤄졌다. 예선 기간에는 경기 사진과 동영상을 각 팀 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족구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베스트 경기 후기, 응원과 선발,스타소개 등이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7년만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체육대회로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우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