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특성 살려 재능기부 실천
  • ▲ 허진욱 롯데건설 영남지사장 상무(왼쪽)와 이효식 부산동구 부구청장(오른쪽)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 허진욱 롯데건설 영남지사장 상무(왼쪽)와 이효식 부산동구 부구청장(오른쪽)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부산 동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산지역 현장· C/S 센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25명은 부산 동구 범일동, 초량동 내 4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정 내 벽체 보수, 방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공부방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각 가정에 냉장고, PC, 청소기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