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CEPR(Cirebon Energi Parasarana)로부터 Cirebon Ⅱ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현대건설 본사.ⓒ현대건설
    ▲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CEPR(Cirebon Energi Parasarana)로부터 Cirebon Ⅱ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현대건설 본사.ⓒ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CEPR(Cirebon Energi Parasarana)로부터 약 6000억 규모의 Cirebon 2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의 계약금은 6087억1163만400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현대건설 매출액 약 17조원의 3.5%에 해당한다.

    Cirebon 2 사업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자카르타시 기준으로 동부방향 200km 자바 해안 지역에 1000메가와트(MW) 석탄화력발전소, 500킬로볼트(kV) 송전선로 신설, 500kV 변전소를 확장하는 공사다.

    계약 기간은 제한착수지시서(LNTP) 발급일로부터 54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