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243가구, 나흘만에 완판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2356가구, 닷새만에 계약 끝내
  • ▲ 롯데건설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잇따라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내방객들.ⓒ롯데건설
    ▲ 롯데건설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잇따라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내방객들.ⓒ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잇따라 완판 시켰다.  

    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243가구는 계약 나흘 만에 완판됐다. 이달 계약에 들어간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2356가구는 닷새 만에 모든 판매가 끝났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00% 판상형 4베이 평면, 넓은 동간거리, 쾌적한 조경 등 혁신 설계를 적용해 원주시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단지가 원주기업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에 조성되며 인구 2만5000여명, 약 1만가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이 도시는 의료, 연구산업 등을 갖춘 복합자족 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단지 안에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는 점도 호재로 꼽혔다. 이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삼성동 코엑스몰보다 크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쇼핑몰 안에 들어선다. 쇼핑몰과 성복역은 바로 연결된다.  

    두 사업장의 개발을 담당한 석균성 롯데건설 상무는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사업 진행, 설계,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상품 가치 극대화에 노력했다"며 "초기 완판이라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한 시공으로 입주민의 자부심이 되는 롯데캐슬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