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에 2천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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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한신 휴플러스 봉사단 회원과 임직원 70여명은 서울 구룡마을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한신 휴플러스 봉사단은 창립 65주년을 맞은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지난 5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숲에서 시설과 환경 정비, 제초작업, 관목 전지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신 휴플러스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단 이름은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인 '한신 휴플러스'에서 따왔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