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누적 수주 141조… 역대 최대 전망"연말 공공·민간 발주 물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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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 공사 수주액이 15조2872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1~11월 건설 공사 수주액 그래프.ⓒ대한건설협회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 공사 수주액이 15조2872억원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수주액은 2014년 11월 7조3466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주액 11조9967억원과 비교해도 27.4% 상승했다.
또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누적 수주액이 141조원을 넘어서 종전 최대 실적인 2007년 127조원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공공 부문 수주액은 4조4040억원으로 2014년 동월 2조4881억원보다 77% 올랐다.
토목 수주액은 3조603억원으로 2014년 11월 1조2556억원보다 143.7% 상승했다. 상하수도, 치산치수, 농림수산 등 전 분야에서 수주액이 늘었다.
건축 수주액은 1조3437억원으로 2014년 11월 1조2324억원보다 9% 올랐다. 공업용, 주거용에서 수주액이 증가했으나 사무실, 학교, 관공서 등에선 20% 정도 감소했다.
민간 부문 수주액은 지난해 11월 10조 8831억원으로 2014년 동월 4조8586억원보다 124% 상승했다.
토목 수주액은 1조4022억원으로 2014년 11월 1조1403억원보다 23% 올랐다. 도로교량, 상하수도 수주액이 대폭 늘고 나머지 분야는 줄었다.
건축 수주액은 9조4809억원으로 지난해 11월 3조7183억원보다 155% 상승했다. 공업용을 제외한 나머지 전 분야에서 수주액이 증가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민간 부문 발주 물량이 2014년 11월보다 대폭 증가했다"며 "공공 부문도 연말에 미진행 공사 물량이 집중돼 총 수주액이 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