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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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 'New 푸조 508 RXH' 모델이 국내에 상륙한다.
21일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날 New 푸조 508 RXH 2.0 BlueHDi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New 푸조 508 RXH는 유로6기준을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12.7km/ℓ(고속14.0km/ℓ, 도심 11.8km/ℓ)의 연료효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장은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였다.
또, New 푸조 508 RXH에는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4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자동으로 헤드라이트의 상향 정도를 조정하는 '스마트 하이빔'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등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가는 53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