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74㎡ 123가구, 84㎡ 717가구 공급
  • ▲ 단지 배치도.ⓒ코레일
    ▲ 단지 배치도.ⓒ코레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안성아양지구 공공임대 840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11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B4블록은 총 963가구로 이뤄진다. 지난해 11월 1차 공급에 이어 이번 2차 물량은 △전용74㎡ 123가구 △전용84㎡ 717가구 등 총 840가구 규모다.  

    이번 공급주택은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이후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을 보면 전용74㎡은 임대보증금 4890만원에 월 임대료는 49만4000원이다. 만약 보증금을 9890만원까지 올리면 월임대료는 24만4000원으로 줄어든다.

    전용84㎡ A형은 임대보증금 5990만원에 월임대료 54만4000원이다. 보증금을 1억2290만원까지 올리면 월임대료는 23만9000원 수준이다.

    LH 관계자는 "임대로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세부담이 전혀 없다"며 "일정요건을 갖추면 월세 세액공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안성IC·평택∼제천간 동서고속도로 남안성 IC 등이 있다. 안성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38호와 천안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가 개교한다. 인근에 중앙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 등도 있다. 안성 E마트, 하나로마트 등은 물론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가까이에 있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원이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 자산·소득요건, 과거 당첨사실·거주지역과 무관하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어 23일 당첨자가 공개되며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LH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안성 구시가지와 맞닿아 있어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