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페이스북 등 조회수 350만 돌파…"높은 완성도에 전문가도 감탄"

  • ▲ 페이퍼 그램. ⓒLG전자
    ▲ 페이퍼 그램. ⓒLG전자


    LG전자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 15'를 종이로 만든 '페이퍼 그램'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LG전자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페이퍼 그램' 동영상이 한 달 만에 조회수 350만 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각각 100만, 15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벤트 응모작도 100여 건에 달했다.

    앞서 LG전자는 노트북 화면과 본체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 본체와 화면을 연결하는 힌지, CPU 팬까지 모든 부품을 종이로 만든 '페이퍼 그램' 제작 영상을 공개했다.

    페이퍼 아티스트가 그램 15의 특징을 그대로 표현한 페이퍼 그램은 100시간의 작업시간을 거쳐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종이로만 만들어진 페이퍼 그램이 실제 그램 15와 무게에서 거의 똑같아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했다.

    또 LG전자는 고객들에게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와 페이퍼 아트의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전문가도 100시간 이상 걸린 어려운 작업에 접수된 응모작만 100여 건을 넘어 이벤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응모작 가운데 창의성·완성도·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는 29일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상무)는 "페이퍼 아트 영상을 통해 그램 15가 얼마나 혁신적인 제품인지가 잘 표현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그램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