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초대, 출석만으로 선물이 '펑펑'…"한정판 아이템 등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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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게임 접속만해도 다양한 상품 드려요!"
넥슨, 넷마블 등 게임업체들이 5일 어린이날을 포함, 가정의 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4일 게입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모두의 마블'과 '차구차구'에서 게임 재화 뽑기권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두의마블'에서는 17일까지 친구 초대 달성 수준에 따라 게임재화(다이아) 및 아이템, 캐릭터 카드 등을 지급한다.
이용자에게 지급된 초대 코드를 다른 이용자가 게임 내 입력창에 입력하면 그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캐주얼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 for kakao'도 8일까지 싱글모드 및 대전모드 등 게임 내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지급하는 '카네이션' 획득 수량에 따라 골드(게임재화)는 물론'커스텀마스터뽑기권','레전드뽑기권' 등 푸짐한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700일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넥슨 역시 피파온라인 게임을 통해 선수 카드와 다양한 강화 패키지를 득템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에서 어린이날 하루 동안 게임을 5판 진행하면 선수 카드를 강화할 수 있는 강화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60분간 게임에 접속하면 선수 강화 포인트 10만, 스태프 팩과 20레벨, 경험치 획득권을 제공하고 500~2억ep(게임머니)를 무작위로 추가 증정한다.
특히 두 번째 60분 접속을 유지할 경우 월드레전드 선수팩, 월드베스트 선수팩, 2002 전설 선수 팩 등 총 8개 선수 팩 중 하나를 무작위 증정한다.
블리자드도 어린이 주간을 선정,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시 한정판 애완동물과 호칭을 얻을 수 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면 이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어린이날 관련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자사 게임의 주 이용자가 어린이 보다 성인이 많다 보니 따로 준비된 행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