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주목"
  • ▲ 대한부동산학회가 저성장시대에 적합한 주택 정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새로운 주택 정책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도시재생이 논의되고 있는 지역.ⓒ서울시
    ▲ 대한부동산학회가 저성장시대에 적합한 주택 정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새로운 주택 정책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도시재생이 논의되고 있는 지역.ⓒ서울시


    대한부동산학회가 저성장시대에 적합한 주택 정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4일 대한부동산학회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2시 서강대에서 '저성장시대 주택정책의 과제와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신도시 공급 등이 중심인 지금의 주택정책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문제 의식 아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진형 경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역 커뮤니티를 보존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개발로 바뀌어야 한다"며 "도시 재생이나 서울시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그 사례"라고 설명했다.

    1부에선 서진형 교수의 사회로 △이용훈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김경천 강원대학교 박사 △박진규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이재순 한국부동산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2부는 이상영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미윤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마승렬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 △김기영 인천도시공사 부장 △김대명 대구과학대 교수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