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 수수료 면제와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 ▲ ⓒ신한은행
    ▲ ⓒ신한은행
    기업은행은 10일 외국인 선호 서비스를 집합시킨 체크카드 ‘안녕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녕 카드는 가입시 연회비가 없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장점이 있다.

할인 혜택을 자세히 살펴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이용금액 1만원 이상 3만원 이하로 결제할 경우 월 2회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더불어 전국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후불교통카드로 발급 가능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으며 버스·지하철 이용시 이용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 외환 송금 수수료 50% 감면과 환전 시 50% 환율을 우대해 주며 ATM 타행이체 및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안녕 카드 출시에 맞춰 외국인이 카드 혜택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방글라데시어 등 10개 국어를 활용한 카드 안내장을 제작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은행 이용 전반에 대한 편리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