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총회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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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이 한국주택협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16일 주택협회 관계자는 "이사회 임원들의 서면결의를 받고 이달 말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며 "특별한 일이 없다면 김한기 사장이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협회는 박창민 회장이 사임한 이후 후임자를 물색해 왔다. 현재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이 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김한기 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했다. 지난 3월부터 대림산업 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