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푸른저축은행
    ▲ ⓒ푸른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이 오는 28일 합창 연주회를 연다.

    1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은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여의도 KBS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봄과 음악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1부 클래식 합창에서 ▲바람은 남풍 ▲숭어 ▲축배의 노래를 합창한다.

    2부 뮤지컬 합창에서는 ▲남태평양 ▲My Fair Lady와 그리스의 삽입곡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Summer Night를 단원들의 군무와 함께 합창한다.

    또 스페셜 게스트 무대로 테너 정민호가 오페라 'Rinaldo'중 ▲Lascia Ch'io Pianga ▲꽃밭에서를, 팝페라 가수 박시연이 ▲Champions ▲꽃일다를 부른다.

    끝으로 넘버벌 코믹 마셜아츠 퍼포먼스 팀 JUMP(점프)가 출연해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푸른코러스 연주회는 무료이고 6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푸른코러스는 1993년 고(故) 주진규 푸른그룹 회장이 창단해 1994년 5월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고 매년 KBS홀 등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