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씨티은행의 직장인 신용대출이 금융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쉽게 대출이 가능한 것과 함께 대출한도가 1억4000만원까지 가능해 전세자금 수요자들에게 자금 숨통을 트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온라인의 편의성도 있지만 기존 거래가 아니더라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즉, 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무서류, 무방문으로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것도 기존 신용대출의 고정관념을 깼다.
신용대출 신청부터 계좌로 입금을 받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예전 같으면 재직증명서와 소득증명서류,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고 복잡한 서류를 작성한 후, 최소한 하루는 기다려야 가능했지만 온라인을 활용해 시간을 단축했다.
이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씨티은행 카니브렌단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여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동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직장인신용대출 신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