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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사진ⓒ뉴데일리


    삼라마이다스(SM) 그룹이 동아건설산업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법원은 SM그룹을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수가는 300억원대다.

    SM그룹은 지난해 동부건설, 극동건설, STX건설 등 법정관리 건설사 인수전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청산 위기에 직면했던 성우종합건설을 삼키면서 건설업계를 놀라게 했다. 광주에 연고를 둔 SM그룹은 적극적인 M&A로 규모를 키워 왔으며 중견 그룹으로 성장한 지금도 공격적인 인수 전략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