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명동 출장소를 이수역으로 이전했다.

    1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점이 없던 이수역 주변으로 '이수 출장소'를 열었다. 기존 명동 출장소와 종로점 고객군이 겹쳐져 명동 출장소를 이수역으로 옮기기로 결정한 것.

    OK저축은행은 이수 출장소를 포함 총 23개 영업점에서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전으로 이수역 주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여신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7일 명동출장소를 이수역으로 이전해 재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며 "이수 출장소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으로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