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총액 29만1300원, 예매는 7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만
  • ▲ 사이판 마나가하섬의 모습.ⓒ마리아나관광청
    ▲ 사이판 마나가하섬의 모습.ⓒ마리아나관광청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사이판에 부산발 항공편을 신설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23일까지 부산~사이판 노선에 모두 9회에 걸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사이판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하며, 사이판에서는 오전 4시1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1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제주항공은 부산~사이판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29만1300원(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음)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구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이며 탑승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