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명품 서비스 등 노력 인정 받아
  • ▲ 박영준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왼쪽)과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 박영준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왼쪽)과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등의 요소를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친환경 항공기 도입, 고품격 서비스, 적극적인 신규 노선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측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써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