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차량 오른쪽)과 관계 임직원들이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의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모델 등극과 글로벌 시장 누적 수출 80만대 돌파를 기념해 1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지엠
    ▲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차량 오른쪽)과 관계 임직원들이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의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모델 등극과 글로벌 시장 누적 수출 80만대 돌파를 기념해 1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지엠

     
    쉐보레는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의 누적수출 8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1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가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80만4977대가 판매됐다.

    연도별 수출량은 2012년 4만2090대, 2013년 19만3764대, 2014년 22만2440대, 2015년 22만1641대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2만504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트랙스의 누적 수출량을 면적으로 계산했을 때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한다고 한국지엠 측은 설명했다.

    이날 축하행사에서 설리번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가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중 1위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의미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랙스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더불어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6리터 디젤 모델을 선보이며 상품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