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개최, 개발자 한 자리에개발자간 '지식-노하우' 교류 활발…"새로운 이노베이션 계기될 것"
  • ▲ 2016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행사 모습. ⓒLG전자
    ▲ 2016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행사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서초R&D캠퍼스에서 '2016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행사를 열어 개발자간 지식을 공유하고 안건을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CTO부문, 사업본부별 소프트웨어 전문가들과 미국 실리콘밸리연구소, 인도 SW연구소 직원 등 400여 명의 연구원이 참가했다.

    연구원들은 안정성 및 신뢰성 연계된 고신뢰소프트웨어의 설계와 개발 프로세서, 딥러닝, IoT, 보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사내 연구원들과 함께 외부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도 참가해 지식 나눔에 동참했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교의 필립 쿰만 교수는 소프트웨어의 보안과 품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LG전자는 창의적 조직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사외벤처 설립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경오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부사장·수석연구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간 교류가 촉진되고 새로운 이노베이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