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저탄소 기술개발 기반 친환경 대표 기업 자리매김 할 터"
  • ▲ 'KCC 숲 디럭스타일'이 탄소성적표지 1단계 인증을 취득했다. ⓒ KCC
    ▲ 'KCC 숲 디럭스타일'이 탄소성적표지 1단계 인증을 취득했다. ⓒ KCC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 우뚝 선다!"

KCC가 최근 자사 상업용 바닥재 'KCC 숲 디럭스타일'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 라벨에 표기하는 인증제도다. 

'KCC 숲 디럭스타일'이 받은 인증은 1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이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양을 산정해 제품에 표시하는 '탄소배출량 인증', 2단계는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제품에 표시하는 '저탄소제품 인증'이다.

회사 관계자는 "KCC는 대부분 제품에 대해 HB(Healthy Building Material) 최우수 등급, 환경표지인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품질향상에 더욱 힘써 에너지 사용량 감축, 저탄소 기술개발 등에서 앞장서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