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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에끌레어'와 '페스트리 슈'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섬광'을 뜻하는 에끌레어는 '너무 맛있어 섬광처럼 빠르게 먹어치운다'는 의미의 프랑스 디저트다.
이디야커피의 에끌레어는 달콤한 마카롱 반죽으로 구워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길쭉한 모양의 에끌레어에는 매일 매장에서 신선한 우유로 직접 만들어 맛있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다. 가격은 2500원.
페스트리 슈는 겹겹이 쌓인 페스트리 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디저트다. 패스트리 슈 안에 들어가는 커스터드 크림 또한 매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가격은 2000원.
디저트 신메뉴 2종은 매장에서 당일제조·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언제나 바삭한 식감과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진 커스터드 크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신메뉴 2종은 이디야커피의 R&D복합매장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먼저 선보인바 있다. 출시 후 판매량 상위 5위 안에 들며 고객들로부터 이미 인정받았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디야커피랩에서는 베이커리 R&D팀이 신메뉴 개발과 기존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머핀·베이글 메뉴를 리뉴얼 출시했으며 8월에는 시즌한정메뉴로 '스노우 쿠키슈'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베이커리 메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받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내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