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벤처 2개 사, 유럽지역 벤처 3개 사 참여, 제휴가능성 타진
  • ▲ CJ 하반기 글로벌 R&D 오픈 포럼.ⓒCJ헬스케어
    ▲ CJ 하반기 글로벌 R&D 오픈 포럼.ⓒ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는 CJ인재원에서 ‘하반기 글로벌 R&D 오픈 포럼(이하 글로벌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일 열린 이번 포럼엔 미국 벤처 사와 더불어 유럽지역 벤처 사도 참여해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벤처 2개 사, 유럽지역 벤처 3개 사 등 총 5개사가 참여했다. 초청된 벤처사들은 암, 면역, 염증,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가치가 높은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벤처 사로 알려졌다. 참여 벤처 사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사별 연구기술 및 제품의 혁신성과 가치를 소개했다.

    CJ헬스케어의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들과 연구원들도 이번 포럼에 참여해 초청 벤처 사와 열띤 토론을 벌이며 제휴가능성을 타진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해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후보물질 도입, 공동개발, 지분투자 등 다각도의 전략적 제휴를 펼쳐 R&D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유망 신약 및 기술을 보유한 유럽지역의 벤처 사까지 확대 초청한 이번 글로벌 오픈 포럼은 제약산업 선진국의 깊이 있고 다양한 신약 및 신기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도유망한 파이프라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CJ헬스케어의 미래 성장동력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속도를 높여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