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컬러&디자인센터서 '디자인컨설팅-도색작업' 지원도
  • ▲ KCC 사회공헌. 인천 해내기 보호작업장에서 KCC가 기부한 친환경 페인트로 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있다. ⓒ KCC
    ▲ KCC 사회공헌. 인천 해내기 보호작업장에서 KCC가 기부한 친환경 페인트로 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있다. ⓒ KCC
  • ▲ ⓒ KCC
    ▲ ⓒ KCC


  • KCC가 장애인 근로시설에 친환경 페인트를무상 지원하며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인천 연수구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해내기 보호작업장'에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기부하고, 총 길이 80m, 높이 2.5m에 달하는 담장 및 건물외벽 도색작업도 지원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는 건물외벽 및 담장에 직접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 시설을 주변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리지도록 작업했다.
     
    이외에도 KCC는 건물 지붕에 밝은 색 페인트를 도색 해 냉방비 절감효과를 내는 쿨루프(Cool Roof) 캠페인 사업, 고효율 자재 사용으로 주거여건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그린리모델링 기부 사업 등 KCC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마천동 벽화그리기', '장애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건자재 기부', '한강 살리기 사업' 등 다양한 CSR을 전개해오고 있다.
     
    KCC관계자는 "지역 사회 공동 시설 및 소외계층 시설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노후 건물이 많은데이번 해내기 보호작업장에 KCC의 친환경 제품과 컬러,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KCC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