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소폭 줄어들었으나 4분기 개선 가능할 것
-
보령제약은 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5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1%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72억8700만원으로 4.6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2억4700만원으로 40.86% 감소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고혈압제제 '카나브' 등 해외수출로 인해 영업이익 및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광고비나 R&D 비용이 늘어나면서 당기순이익은 소폭 줄어들었으나 4분기에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