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딩 티 4종 '티캡' 서울카페쇼서 전시

  • ▲ 블렌딩 티 브랜드 '룩아워티' 김경아 로쉬 대표가 세계 최초 병뚜껑 모양의 티백 브랜드 '티업(Tea-Up)'과 협업해 언제 어디서나 생수병에 꽂아 마시는 블렌딩(Blending) 티 '티캡'을 '제15회 서울카페쇼'에서 선보였다.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 블렌딩 티 브랜드 '룩아워티' 김경아 로쉬 대표가 세계 최초 병뚜껑 모양의 티백 브랜드 '티업(Tea-Up)'과 협업해 언제 어디서나 생수병에 꽂아 마시는 블렌딩(Blending) 티 '티캡'을 '제15회 서울카페쇼'에서 선보였다.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블렌딩(Blending) 티 브랜드 룩아워티가 병뚜껑 모양의 신개념 티백 브랜드 '티업(Tea-up)'과 협업해 신제품 '티캡'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룩아워티는 지난 10~13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카페쇼'에서 '티캡'을 선보였다.

    티캡은 생수 병뚜껑 대신 티캡을 생수병에 꽂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 티 제품이다. 루비 히비스커스, 핑거루트 더블 에스, 써니 루이보스, 크림 루이보스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루비 히비스커스 티캡은 생수병에 꽂은 뒤 아름다운 루비 색깔로 우러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많은 여성 관람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블렌딩 티는 두 가지 이상의 차를 조합해 또 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순수한 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차를 즐길 수 있고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경아 룩아워티 로쉬 대표는 "티캡은 찬 물에서도 잘 우러나 생수만 있으면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룩아워티는 앞으로 블렌딩 티만이 갖는 다양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특유의 컬러감으로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해 차문화의 지속성장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룩아워티는 '2016 골든 티 어워드'에서 바그다드 카페, 맘마미아를 출품해 녹차와 홍차 블렌딩 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티업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16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 KBS1TV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2'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