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김치 1000kg 강남구에 전달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1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 1000kg을 강남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강남구내 저소득층 및 강화도 중증장애인 센터에 전달됐다. 

    파르나스호텔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호텔 임직원 2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자매마을인 양평 조현지 모꼬지 마을에서 김장김치를 담근 후 오후 강남구청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에는 송홍섭 파르나스호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 참석했다. 

    호텔 관계자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사랑의 김치' 전달 이외에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봉은사가 설립한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시설인 '달마학교'를 찾아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남구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