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청 전경 ⓒ 연합뉴스
    ▲ 경기도청 전경 ⓒ 연합뉴스



    경기도가 전국 미디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는 오는 14일까지 '2016 인생졸작'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대학생의 미디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영상·미디어, 광고·홍보 관련 학과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동영상 형태의 2016년도 졸업작품이면 장르와 기법에 상관없이 제출 가능하다.

    심사는 영상구성, 차별적인 시도, 주제 전달력, 영상 완성도 등 4개 기준에 의해 평가되며 수상자로 대상 1팀과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입선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상으로는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외장하드 등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23일 도 방송 라이브경기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이날부터 30일까지 라이브경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다.

    박태환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본 공모전이 미디어 세대인 젊은 청년들의 우수한 졸업 작품과 세상 간 소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좋은 동영상 작품 전시를 통해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경기도 미디어 허브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