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기간 확대로 유지관리 비용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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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엠트론은 업계 최초로 트랜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LS엠트론
LS엠트론은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 무상품질보증을 4년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로 판매된 LS엠트론의 트랙터 전모델이 대상이다. 이 가운데 핵심 부품인 엔진, 미션 내 주요 부품에 대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CNH 수입모델 및 LS MINI는 제외된다.
보증기간은 구매일로부터 4년, 사용시간 1200시간이다. 통상적으로 국내 트랜터 업체들의 무상보증기간은 2년~3년, 사용시간 1000시간이다.
LS엠트론은 주요 부품의 보증기간 확대로 트랙터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는 "이번 트랙터 4년 무상품질보증 서비스 실시는 LS엠트론이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선 품질력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우리 농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