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여금고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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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 귀중품 도난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경남은행을 찾길 권한다.

    경남은행은 17일 고객의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으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여금고는 경남은행의 80여개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67개 전 영업점에서는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금고ㆍ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는 신분증(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남은행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대여금고와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 내 귀중품 분실과 도난 우려를 덜 수 있다.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