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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내 포드·링컨자동차 딜러인 선인자동차와 금융 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등을 통해 포드, 링컨자동차 판매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식 금융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구매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인자동차는 안정적이고 차별적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포드, 링컨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양사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해 포드, 링컨 구입 고객 및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