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시세 상승으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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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08.9%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260억2318만원으로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75억521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또 하림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금총액은 26억9712만원이다.하림 관계자는 "신제품 양념육에 대한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고, 생계 시세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